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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 소개

특수교육전공

 

 소개


  1999년 개설된 서울대학교 특수교육전공은 2000년 첫 석사 입학과 2001년 첫 박사 입학이 있었다. 협동과정 특수교육전공은 대학원 석·박사과정으로 사범대학 교육학과,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,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등 학내 특수교육 관련 학과 간의 긴밀한 학제적 협력 체제 하에 설치·운영 중이다. 본 전공은 특수교육 교원 교육 및 향후 우리나라의 특수교육을 선도해 나아갈 교육전문가 양성을 그 목적으로 한다.

 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전공은 다음과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.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(정신지체아교육, 학습장애아교육론, 정서 및 행동장애아교육 등)로부터 특수교육 교수학습의 실천(특수교육교수학습연구, 특수아 상담세미나 등), 특수교육 현장 실천에 대한 이해(통합교육론, 특수교육 실습 및 수퍼비전 등), 특수교육 지원체제(특수교육의 쟁점과 최근 동향, 특수교육연구세미나 등)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하여, 본 전공에서는 특수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추고 전문적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. 이를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특수교육 현장 및 연구 분야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논점들과 미래 사회에서의 특수교육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 학문영역을 다룬다. 그동안 본 전공에서는 학습장애학회’, ‘통합교육학회’, ‘BASA 워크샵등을 개최하여 왔고, 앞으로 학습장애분야의 학문적 발전, 진정한 통합교육실천을 위해 이론과 실제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.

  본 학과의 졸업생 중 상당수가 현재 국내외 각급학교 교사 및 교수로 활동 중이거나, 유수 기관의 교육전문직 및 특수교육 관련 연구직 등의 교육계에서 종사하고 있으며, 장애인복지관이나 장애인단체 등의 관련기관의 사회복지 및 상담 분야 등에서도 두드러지는 활동을 나타내고 있다.